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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진이 2024 파리 올림픽 성화 봉송 주자로 선정되었습니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3일 “방탄소년단 진이 7월 27일 개최되는 ‘2024 파리 하계 올림픽’ 성화 봉송 주자로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멤버 진은 성화 봉송에 참여해 ‘화합’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파할 것이라고 합니다.
방탄소년단은 국제적인 스포츠 행사와 인연이 깊은데, 앞서 2022년 피파 카타르 월드컵에선 막내 멤버인 정국이 개막식 무대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지난 6월 12일 멤버 진의 전역소식과 더불어 아주 멋진 활동 소식인데요. 성화 봉송 장소와 일정 등은 아직은 미공개인 상태로 곧 프랑스로 출국한다는 소식입니다.
방탄소년단 멤버 진의 성황 봉송 메시지
이미 전세계적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그룹 방탄소년단은 해외에서도 진의 전역 소식에 많은 관심을 가졌을 것인데요.
2024 파리 올림픽 성화 봉송 주자 선정 기준은 '잘 알려진 사람'은 아니며 누군가에게, 특히 장애인과 성평등을 위한 활동에 앞장선 사람들이라고 합니다.
팀의 맏형인 멤버 진은 지난 10년 동안 '스스로를 사랑하자'는 메시지를 전해온 것으로 2024 파리 올림픽이 국제적인 대형 행사인 만큼 멤버 진의 이러한 사랑의 메시지가 적합하다고 생각한 것 같습니다.
2024 파리올림픽 성화 봉송의 중요성
2024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 예정인 제33회 하계 올림픽은 2012 런던 올림픽 이후 유럽에서 12년 만에, 동계 올림픽까지 포함하면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이후 10년 만에 열리는 올림픽입니다. 프랑스에서 1992 알베르빌 동계올림픽 이후 32년 만에 열리는 올림픽이라고 하는데요.
또한 1924 파리 올림픽 이후 정확히 100년 만에 파리에서 개최되는 하계 올림픽인 만큼 방탄소년단 멤버 진이 성화 봉송 주자로 선정된 게 정말 뜻깊습니다.
방탄소년단 멤버 진의 전역 후 활동
방탄소년단 멤버 진은 전역 후 방탄소년단의 데뷔기념일 행사인 페스타에 참석해 팬들과 만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었는데요.
MBC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본업'인 가수로 돌아와 신곡을 낼 준비 중이라고 합니다.
멤버 진은 최근에 "저 녹음도 하고 예능도 찍고 군대에서 세운 제 계획을 착착 진행 중"이라며 전역 후 활동 계획을 밝혔습니다.
많은 팬들이 오랜 시간 기다린 만큼 방탄소년단 멤버 진의 전역 후 활동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2024 파리 올림픽의 성화 봉송 주자로 프랑스의 유서 깊은 장소들을 방문하는 방탄소년단 멤버 진의 모습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